군산시의회 서동수·조경수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경제건설위원장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도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5분 발언을 통해 건전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서동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서 남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수 의원은 “부족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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