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2021년 전라북도 지원 아이돌봄간병사 양성 직업교육훈련 운영과 관련된 교육 수료와 함께 창업 공동체를 결성해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140시간 동안 전라북도 지원직업교육훈련으로 운영된 아이 돌봄 간병사 양성교육은 도내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에 참여한 20명 전원은 수료와 함께 창업의 첫 준비단계인 공동체 결성을 위한 고유번호증을 발급 받았다.
또한 창업 공동체인 '금쪽 아이 케어' 활동의 출발점으로 전북대학교병원, 대자인병원, 다솔아동병원 등 도내 아동병원과 협력하기로 했으며 간병플랫폼 헬퍼와도 협업해 입원아동 보호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어디서든 쉽게 돌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는 간병과 돌봄 사이트를 구축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금쪽 아이 케어 사업단 인력풀이 감히 전문가 수준이라고 자부한다"며 "특히 전라북도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입원 아동 돌봄사들이 관련분야에서 전문가, 여성 사업단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 멘토 연계, 심화 및 보수교육 등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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