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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방학 중 학생 안전위해 24시간 방역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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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방학 중 학생 안전위해 24시간 방역 상황실 운영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7.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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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상황실 운영과 각 가정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학교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의 상황이 생길 경우 비상 콜센터(063-239-3384)로 문의하면 된다. 상황실은 24시간 확진자 발생 및 의심자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과 검사 등 후속조치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방학중 코로나19 감염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10대 행동수칙 및 건강생활수칙’을 각급 학교에 발송하고, 가정통신문 및 문자 등을 통해 학부모·학생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10대 행동수칙은 △실내·실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밀집·밀접 장소 방문 자제하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2m(최소 1m)거리두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이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표면은 청소·소독하기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방학 중에도 매일 본인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확인하기 △여행 자제하기 등도 있다. 코로나19 대비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생활 수칙도 안내했다. 영양관리, 신체활동, 마음건강, 질활예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주요 실천 사항으로는 갈증 해소를 위해 탄산음료나 가당주스보다 물을 충분히 마시기,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 줄이고, 30분마다 몸을 움직이기, 과몰입 위험이 높은 게임, SNS, 동영상 등의 이용시간 조절하기, 응급상황의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 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진에게 연락하기 등이 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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