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우리 전북 사회백신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로 재난취약계층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3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우리 전북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참여라게 됐다.

‘우리 전북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이란 2021년 6월 15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및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용보증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북 지역의 위기가구가 빠른 지역사회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사업을 필치고 있다.

유용우 이사장은 “이번 성금참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구성원으로서 나눔문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작은 나눔의 불씨가 전라북도의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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