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입주민대상 삼계탕 전달
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고령세대의 건강 및 활력증진을 위해 정읍, 고창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단지 내 주차장에서 직접 요리한 삼계탕을 LH 직원들을 포함한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등 약 200여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복지관 및 경로당을 통한 사회 교류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익산지역에서도 8월초에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대상 지역 농산물 지원, 국가유공자 대상 주거지원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