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연맹(위원장 최지석)과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은 19일 고창군청회의실에서 장례복지 진흥과 상호부조의 건전한 장사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 하고자 장례복지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지석 위원장과 신영옥 이사장, 연맹과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연맹의 직계 가족은 호정공원Cloud9에서 제공하는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와 사용계약(분양)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Cloud9은 고인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천국에서의 두 번째 만남을 소망하는 곳으로 본 협약에 따라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 가족의 장례시 품격있는 의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최지석 위원장은 “웅장한 규모와 쾌적한 환경시설을 갖춘 호정공원Cloud9에서 제공하는 장사문화 서비스를 노동조합연맹 가족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호정공원Cloud9은 48만8천㎡의 웅장한 규모로 ‘2020 완주기네스 전북 최대 공원묘원’ 에 선정됐으며 매장묘, 봉안묘, 봉안담, 수목장, 화초장, 잔디장으로 조성된 다양한 형식의 묘역 선택이 가능한 종합공원묘원이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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