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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영관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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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영관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설립자)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7.15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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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는 함께하는 한 걸음”더 소중
조영관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설립자)
조영관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설립자)

조영관 대표는 “오직 ‘도전 정신’만이 살 길이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생활해 왔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도전하는 사람과 도전하지 않는 사람이다. 조 대표는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서 노력하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길 없는 길’을 걸어온 도전의 아이콘이다.

조 대표는 2011년 이 단체를 조직·설립하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도전정신’을 갖게 된다면 국가의 발전은 물론,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 단계 더 높은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래서 그가 진행한 일은 도전정신을 실천한 분들을 찾아 시상하는 일이었다. 지금까지 반기문 UN사무총장, MC 송해 선생을 비롯한 1,000명의 수상자와 인연을 맺게 됐다.

세월이 갈수록 우리의 환경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워 지고, 최근 코로나까지 겹치게 돼 N포세대란 비속어가 생길 정도가 됐다. 조 대표는 이럴 때 일수록 더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전정신을 확장시켜야겠다고 믿고 있다.

전북 출신 평범한 직장인 조영관 대표(54). 그는 도전정신의 확산을 위해 항상 바쁘하다. 조 대표가 금융분야 전문가로서, 경영학박사, 교수, 시인, 칼럼리스트, 사회운동가 등 1인 다역을 하면서 지내는 것은 그의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엔가 ‘도전정신’을 전하기 위함이다. 그의 생각을 들어 본다.(편집자 주)

제9회‘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행사 중 '주한청년외국인홍보단 임명식' 모습
제9회‘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행사 중 '주한청년외국인홍보단 임명식' 모습

▣ 지난 주 제9회‘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역경을 이겨낸 성공자는 대부분 도전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도전의 날(7월 8일)은 7전8기 도전정신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이번 2021 도전페스티벌은 국제 행사로 확대해 15개 주한외국대사관 참여와 30여개 주한외국청년홍보대사와 6개 자치단체장에게 시상하는 행사였습니다.

모든 수상자에게 '도전한국인'이라는 명예로운 이름표를 달아드리고, 축적된 경험과 실력을 함께 나누며,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를 함께하길 요청드렸습니다.

▣ 어린 시절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동기나 도전한국인 단체를 운영하게 된 특별한 사연이 있었나요?

☞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등교 길에 만난 담임선생님의 가방을 들어주겠다는 말 한마디가 저에게 큰 다짐을 줬습니다. 그 날 아침 조회시간에 선생님은 제 칭찬을 극찬해 주셔서 저를 몸둘바를 모르게 했고, 또한 깊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 칭찬은 성장기에 잊혀지지 않게 됐으머,‘배려’와 ‘나눔’으로 살겠다는 마음을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20대 초반 어느 추운 날 신문배달 하는 손을 위해 빨간 벙어리장갑을 아파트 우유통 앞에 준비해 준 이름 모를 신문구독자가 제게 큰 희망을 줬고, 도전한국인 설립의 씨앗이 됐습니다.

직장 대리 시절,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 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사회적 약자인 노인이나 장애인들에게 말벗이 되어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과장이 돼서 대안학교인 '청소년 1% 희망클럽' 창립에 동참케 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환원을 실천해 나갔습니다. 이렇게 나누고 베푸는 삶에 함께 하게 된 작은 동기가 도전한국인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2011년 이 단체를 설립해 도전하는 인물을 발굴하고,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하는 인물을 응원하는 문화를 본격 만들게 됐습니다.

▣ 조 대표께서는 왜 많은 가치 중에서 ’도전정신‘을 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그런 일에 몰두하게 됐나요?

☞ 도전은 그 자체가 꿈이고 희망입니다.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보통 사람들을 찾아서 격려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은 사회의 소금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전정신 안에는 또한 용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고 작은 실패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실패했더라도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주는 도전의 씨앗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최근, 청년들이 힘들어 합니다. 전엔 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 5포세대(3포세대+내 집 마련, 인간관계)하더니 이제는 7포세대(5포세대+꿈, 희망)란 말도 들려 이들의 좌절이 안타깝습니다.

분노에 찬 젊은이들에게 우리 기성세대들이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면 이는 사회적으로 죄를 짓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도전운동에 대한 전도사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제가 힘을 얻고 있는 곳은 1,000명의 수상자들입니다. 거룩한 이 일에 모두 함께 해 더욱 정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제9회‘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행사 중 '희망의얼굴 시상식 모습(우측 2번 째 조영관 대표)
제9회‘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행사 중 '희망의얼굴 시상식 모습(우측 2번 째 조영관 대표)

▣ 설립자이신 조 대표께서 향후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신가요?

☞ 제 생각엔 스웨덴 노벨재단이 100년이 넘도록 노벨상을 시상해 세계적인 권위를 갖게 된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런 상으로 대한민국의 ’도전한국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 법인은 도정정신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NGO 법인입니다. 여기엔 3가지가 없고, 3가지가 있습니다. 없는 것은 '편견', '조건', '포기'이고, 있는 것은 '꿈', '희망', '도전'입니다.

기획재정부 공시 기부금단체로 지정돼 공공성을 키우고, 포용력과 보편성을 키워나가 전국적으로 인정 받는 비영리단체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도전정신과 관련해 시상한 1.000명의 수상자가 저희 단체의 귀한 인적 자산입니다. 오스카상(영화), 퓰리처상(언론)처럼 특정 분야(도정)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엄격한 시상과정을 통해 한국 최고, 세계 최고의 상이 될 것입니다.

▣ 지금까지 수상하신 분 중 기억에 남는 분은 어떤 분이 있나요?

☞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그는 어릴 적 영어웅변대회에서 상을 탄 뒤 미국을 방문해 케네디 대통령을 직접 만나게 됩니다. 이것이 계기가 돼 훌륭한 외교관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이렇듯 꿈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영원한 국민 MC 송해 선생님, 임권택(83세)영화 감독,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장관, 산 사나이 엄홍길 대장, 배우 최수종, 마라토너 황영조, 3전 4기 권투선수 홍수환, 가수 태진아, 어버이날 만든 이돈희, 석창우 화백 등이 생각납니다.

▣ 조영관 대표(설립자)는 누구인가?

☞ 조 대표는 경영학박사, 교수, 시인, 칼럼리스트, 사회운동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리고, 중앙대(학사), 한성대 대학원(석사), 호서대 대학원(박사)를 나왔으며, 평범한 직장인이다.

그는 LG그룹에 입사해 사회 첫 발을 디딘 후 신한금융그룹 간부가 됐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시민혁신전문위원, 사단법인 노인회 중앙회 정책위원, 국제엑스포 함양산삼자문위원, 국제미래학회 미래교육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조 대표는 나눔과 봉사에 남다른 열정으로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서울시장, 국회상임위원장 등으로부터 다수의 상을 받았다. 조 대표는 청소년경제교육 400회, 월간경제지 칼럼 13년 연속게재 등 끊임 없는 노력으로 명사가 됐다. 그는 <금융경제의 비밀>, <생생라이브경제학> 등 경제금융전문서 저자로도 유명하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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