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사고 최소화를 위한 LH 전북본부 자체 선제적 대응
LH 전북본부(김승철 본부장)는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장마철 재해로 전북지역 일대에 침수피해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침수 등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전 건설현장과 임대주택 풍수해 예방 대책 수립 및 장마철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피해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를 위한 장비확보 등 선제적 현장안전 관리 강화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관할지역 내 모든 건설현장과 임대주택에 설치된 IoT CCTV를 활용한 영상 회의, 기상청 통합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재난전파 등을 위해 지난 5월 본부 자체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운영중이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장마철 침수 등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사현장 및 임대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소)와 비대면 영상회의 등 실시간 대응체계로 근로자와 입주민의 안전 그 이상의 가치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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