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기술원-전북TP 협력 빛나
전북도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운영하는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7일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가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특구로 선정됐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특구법에 따라 지난 2019년 지정된 1차 특구, 2차 특구(각 7개, 총 14개 특구)에 대해 지난 한 해의 사업목표달성도, 사후관리 노력,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했다. 그 결과 3개 특구(전북, 경북, 대구)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고 2차 특구 중 전북만 유일했다.
이번 성과는 도를 주축으로 친환경자동차 총괄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실무지원단인 전북테크노파크가 협력해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양균의 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북테크노파크는 규제자유특구 실무지원단으로서 전라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