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영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집중호우 시 농경지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상습침수 우려지역 내 주요 간·지선 배수로 136km 준설계획을 수립하고 배수로 준설과 수초 제거를 추진해 왔다.
이달 현재까지 120km 준설을 완료했으며 기상 및 현지 상황에 따라 16km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서기수 지사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수로 및 배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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