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방송총국은 7일 전주와 완주 및 진안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삼계탕 선물 센터 1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현대자동차, 하림이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 70여 명이 삼계탕 선물세트를 복지시설과 가정에 일일이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KBS전주 이재강 총국장은 "이번 사랑 나눔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 나눔 문화확산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수신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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