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앞장설 ‘제4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6일 도에 따르면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한 15명의 인권위원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4기 위원 중 당연직 위원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대외협력국장, 인권담당관을 제외한 위촉위원 12명에 대해서는 연임 5명과 도의회 등 분야별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7명을 선정해 구성했다.
도는 위촉위원 12명에 대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전문가들로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이주민, 시민단체 및 학계, 도의회, 인권법률가, 노동, 사회복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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