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선정,‘우수의원’에 뽑혀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한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5대 국회 이후 20여년 간 국정감사를 평가·감시해 온 의정감시 전문단체로, 전국 270여개 NGO와 함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운영하면서 공신력을 쌓아온 NGO단체이다.
이번 평가는 제21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 해 5월 30일부터 올 5월 29일까지 1년 간 이뤄진 의정활동을 대상으로 평가항목별로 국정감사, 입법, 예산, 국회 상임위 활동 등을 평가 후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면서 4차 재난지원금을 통한 정부의 농어민 지원을 이끌어 낸 점을 비롯해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가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공신력과 전문성 면에서 최고의 입법감시 전문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면서, “김제와 부안 주민들께서 의정성과와 노력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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