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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통음식으로 전북 알리기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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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통음식으로 전북 알리기 ‘동분서주’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7.04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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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컬 캠핑’페스티벌서 홍보 마케팅

전북도가 전북 전통 음식 등을 통해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에 대한 홍보는 물론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로 전북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2일 도에 따르면 군산에서 열린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 등을 통해 20개국 70명의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전북의 맛을 세계 곳곳에 알렸다.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은 1박 2일간  군산 청암산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역특화 국제 이벤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전라북도가 ‘미식과 캠핑’을 주제로 한 해외 첫 홍보마케팅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네팔, 니카라과, 라오스, 중국, 미국, 아르메니아, 브라질, 페루 등 20여 개국 70명 인플루언서들은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며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정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 여행지 전북으로 알렸다.

이날 제작된 ‘전북 미식여행’ 영상은 전주의 비빔밥, 군산의 주먹밥(울외장아찌, 군산김)과 군산황금박대, 익산의 마밀쌈, 정읍의 귀리떡갈비 등이다.

도는 1박 2일 ‘전북 미식여행’ 영상을 여행사 여행상품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편집해 전라북도 전담여행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여행사에 홍보하며 ‘단체관광상품(안심 방한관광)’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의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합의문 서명 등 국제관광 시장 재개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전북도의 대표 여행상품인 미식여행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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