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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4-H연합회 4천㎡에 토종콩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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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4-H연합회 4천㎡에 토종콩 파종
  • 임동갑 기자
  • 승인 2021.06.3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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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 불우이웃 돕기 계획”

 

 

고창군4-H연합회(회장 김원)가 지난 29일 단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토종콩 재배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회원들과 함께 고창군 성송면 일대 4000㎡(1200평)에 토종콩을 파종했다.

 

행사는 회원간 농업 기술을 나누며 우리 농업·농촌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단체의 유대 강화와 협동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수확 후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민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토종콩과 판매수익을 기부할 계획이다.

 

고창군 4-H연합회 김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며 “고창군4-H연합회가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더욱 결속력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H회는 지·덕·노·체 4-H이념을 토대로 학생과 청년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매년 청소년의 달 행사와 야영대회, 진로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농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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