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 군산공장이 23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지난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1999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3억9천만원에 달한다.
박윤기 대표이사는 “군산 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가운데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우리나라 대표 청주 ‘백화수복’과 ‘청하’,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을 생산하며, 숲 조성을 통한 환경보존 캠페인, 샤롯데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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