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11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와 2일간의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전북 패싱’ 규탄 및 유라시아 철도거점역사 지정반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반영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집행부의 시정 및 개선 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받고 모니터링하여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최근 시민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사태에 대해 유감스럽고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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