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1년 기술거래 화개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7일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기술거래 화개장터’는 전북과 경남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이전 기술에 대해 원활히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구자와 기업인이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산·학·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4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며, 기술상담회와 투자컨설팅, 특별세션인 말레이시아 해외상담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기술상담회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기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술이전에 관심있는 지역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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