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준비부터 이상반응 환자 이송에 이르기까지 시연 사전 준비 '철처'
전주시가 백신 준비부터 이상반응 환자의 이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7일 전주덕진소방서,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과 함께 덕진예방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는 상황을 가정해 △백신 준비 △접수 및 대기 △예진 및 접종 △전산등록 △이상반응 모니터링 △응급상황 및 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단계별 주의사항을 되짚어보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한편, 덕진예방접종센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기존 사회 필수인력 등 2분기 접종 대상자 중 30세 미만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1일 최대 접종인원은 1600명 정도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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