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생명과학 익산공장은 4일 노사합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익산시 영등동 소재 사단법인 ‘사랑의 손길 새소망’ 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LG화학의 노사대표인 김정환 공장장, 윤동규 지회장, 김영록 사무장, 이종민 팀장과 사단법인 ‘사랑의 손길 새소망’ 의 황의성 이사장 등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손길 새소망’ 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연간 7000KW 이상의 전력을 절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태양광 시설 기증은 LG화학 노사 공동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LG그린케미프로젝트’의 일환으로,지난 1일, LG화학 오창과 여수공장을 시작으로 익산공장을 포함한 대산공장까지 사업장 인근 지자체 복지시설 4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할 계획이다.

LG화학 노사 관계자는 ‘LG그린케미 프로젝트’ 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직원 릴레이 헌혈캠페인도ㅍ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노사 공동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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