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사랑의 열매봉사단(단장 유승금)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보내기를 위한 김장김치 사랑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어려운 형편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150여 세대를 위해 김장을 담근 후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총 41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난 9월에 출범, 연말 이웃돕기 홍보 및 캠페인 추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