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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민간투자기관-R&D 수행기업 네트워크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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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민간투자기관-R&D 수행기업 네트워크 강화 추진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5.26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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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 회의 개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달 26일에 2021년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이하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 분야 민간투자기관-R&D 수행기업 간 네트워크 마련에 나섰다.

이 협의체는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업 투자 활성화 및 유관 정책 자문을 위하여 지난해 10월 발족하였으며, 국토교통진흥원이 주관하고 (사)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후원하며,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관심 있는 16개 민간투자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회원사 및 관계자 20여명 외에 올해 신설된 ‘민간투자연계형 R&D*’ 과제 연구진이 참석하여 “민간투자연계형 R&D 네트워크데이(이하 네트워크데이)”를 가졌다.

민간투자연계형 R&D'는  국토교통 분야의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이 검증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21년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 내 신설된 분야로, 민간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 전용 과제(’21년 49.26억원, 과제당 3년 이내 최대 20억원 지원)이다.

이날 네트워크데이에는 협의체 회원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민간투자연계형 R&D 11개 과제 연구진과 개발될 기술 및 투자유치계획 등에 대한 자문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민간투자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민간투자연계형 R&D 과제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국토교통 분야 기업들에 대한 투자 방안을 모색하였다.

협의체 운영을 주관하는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국토교통 분야 투자를 통한 기업성장 지원을 위하여, 올해 추진 예정인 기업지원 사업에 협의체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초기 스타트업 및 성장단계의 중소기업을 아우를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체를 연중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스타트업 지원(멘토링, IR피칭 등), 스케일업 지원(지재권, 사업화 등 전문컨설팅), 공공·민간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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