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김제지사(지사장 박정순)는 26일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15박스와 아동용 슬리퍼 20켤레를 김제시 드림스타트(시장 박준배)에 전달했다.
한전 김제지사 직원 53명은 1인 1계좌에 가입, 매월 김제시 관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정순 김제지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한전 김제지사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의 뜻과 함께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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