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공원·대아수목원 등 60㏊이상
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미세먼지 저감 목적의 다층구조식의 숲 가꾸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의 숲 가꾸기 사업이 수종을 솎아내는 형태였다면 이번에 도입된 다층구조 숲 가꾸기는 나무층을 여러 단계로 만드는 사업이다.
25일 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다층구조식의 숲 가꾸기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전주 완산공원과 완주 대아수목원 등 도내 60㏊이상의 규모에 대해‘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1억6270만 원이다.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 가꾸기’는 목재생산이 목적인 일반 숲 가꾸기와 달리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생활권에 숲을 가꾸는 환경개선사업이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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