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전북장애인체육회 대상에 제28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3관왕과, 2008 베이징 페럴림픽 여자 200m T36 등급 4위를 차지한 전민재 선수가 영광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 단체상은  제1회 전국장애인청소년체육대회 금메달과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학생부문에 첫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전북혜화학교 축구팀이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회(회장:김완주)가 5일 워싱턴 웨딩홀에서 전북장애인체육회장,김희수도의회의장, 최규호교육감 등 약200여명의 장애체육 선수 및 내외빈을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장애인체육상시상식은 최우수선수상외  전북장애인육상연맹 김규순회장과 전북장애인체육회 손운자 부회장이 공로패, 해양정보기술 강용덕대표, 이석인(전북지체장애인협 남원시지회 기획실장)이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7개 부문에서 시상이 수여된다.
박효성 전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출범 후 2번째를 맞는 이번 체육상 시상식이 앞으로 전라북도 장애 체육인들의 긍지를 높여 줄 수 있는 전통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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