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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먹거리 전략 총괄 ‘푸드통합지원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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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먹거리 전략 총괄 ‘푸드통합지원센터’ 가동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5.24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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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미래 먹을거리 전략 사업을 총괄할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센터 운영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중·소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 먹거리 전략 사업을 총괄 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선순환체계를 확립하고 2022년 푸드플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통해 학교·공공급식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성공적인 익산형 푸드플랜 실행을 위해 농민·먹거리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향후 먹거리위원회 등 참여 주체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 사무실은 함열 북부청사 농업인회관에 임시로 가동 중이며, 오는 9월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이 완공되면 이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전국 최고의 성적으로 선정돼 푸드플랜 APC 10개 사업·11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 출범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중·소농의 안정적인 판로 등을 제공할 수 있다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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