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최근 우울증으로 인한 각종 사고발생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장애의 발병원인이 될 수 있는 우울증 예방 및 극복법을 배양키 위한 우울증 예방교육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했다.
지역주민과 군 장병, 노인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2일 임실교회를 시작으로 3일 탄약창, 4일 노인대학에서 열렸으며, 김동원(전주 조우정신심리상담센터장)씨를 강사로 초빙해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란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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