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1일 여대생 금연사업을 위해 원광대 학생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원광대학교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자들에게 금연상담, 금연지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금연캠페인, 건강관리 활동 연계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층,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