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20일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 11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 의회는 이 기간 동안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47건의 일반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에 힘쓰며,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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