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17일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회전교차로에서 인근 산업체 근로자 및 국가자격수험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지사는 공직자 청렴도제고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2021년 전북지사 자체 청렴도를 높여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전북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NO.1 청렴파트너’를 목표로 전북지사 전 직원의 청렴의식 내재화, 업무개선을 통한 청렴도 향상, 청렴문화 대외 확산 노력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총 11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해 연도 내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 된 ‘전북지사 청렴캠페인’은 전북지사가 2021년 전북지역 NO.1 청렴파트너로 성장하고자 하는 전 직원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관계자는 “전북지사는 업무 투명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공단사업과 관련 부패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며 “공단 및 사업 유관기관의 부패, 소극적 행정에 대해 핫라인을 통해 신고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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