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까지 재직자·취업자 과정 교육생 20명 모집
군산시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공동으로 2021년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재직자 과정 5일간, 취업자 과정 20일간, 전문가 과정 40일간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300명의 교육생 선발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1,200명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재직자 및 경력자, 취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해 부안군 소재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063-580-1522)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물론 입주기업의 인력 수급문제 해결 등 고용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산단 2공구 내에 건립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내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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