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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산림치유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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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산림치유원 현장 방문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1.05.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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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현황 및 연계사업 논의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3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들과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추진현황과 이와 관련된 연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전춘성 진안군수, 박성호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회의에서 산림청은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은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 853억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기본설계와 용역을 완료했으며 올해 6월 중에는 실시설계?용역 적격자를 선정, 설계를 진행하고 올해 11월에는 본격적인 핵심시설지구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지역연계강화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더불어 산림치유 휴양시설 권역화를 위한 신광재 개발, 죽도 지방정원 및 군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같은 산림치유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현장을 방문한 이상익 국장은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진안군?전북도와 긴밀한 협의 및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산림치유자원의 가치증진을 통한 산림치유 거점 조성과 지역상생 기반 마련으로 치유원과 지역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재 추진하고 또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 우리군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며 “대면, 비대면 관계없이 오늘과 같은 소통과 협의 시간을 자주 갖고, 지역과 치유원이 성공적으로 상생하는 사업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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