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민일보가 창간 18주년을 맞이했다.
문봉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2일 창간기념일을 맞아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민일보는 이날 오전 전주시 덕진구 본사 4층 편집국에서 문 부사장과 임·직원 및 본사기자, 주재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문 부사장과 박종덕 편집국장 등 간부 일동과 기자들은 케익을 자르며 창간을 기념했다.
문 부사장은 "우리 신문사가 사람으로 따지면 고등학교 2학년생이 됐는데, 대내외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다"며 "그러나 창간 18주년을 맞아 우리 전민일보 기자들이 모두 뭉친다면 회사도, 우리도 멋진 성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18년이란 시간 동안 전민일보에 넘치는 사랑과 힘을 건네주신 전북도민과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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