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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원, 장관 인사청문회 활동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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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원, 장관 인사청문회 활동 돋보여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5.04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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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교통), 윤준병(환경), 이원택(해수) 등

국회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 환노위, 농해수위 등 해당 상임위를 열어 국토부 노형욱·해양수산부 박준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고용노동부 안경덕·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여야는 해당 상임위별로 5개 부처 장관 후보를 향해 장관으로서 자질이 있는 지, 업무에 관한 이해도가 있는 지 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질의에 나섰다.  

도내 의원 중 김윤덕 의원(전주 갑)은 국토위에서,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은 환노위에서,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농해수위에서 각각 ‘인청’에 참여해 지역발전과 관련한 질의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타 의원보다 돋보였다.

이날 열린 각 상임위에서 김윤덕 의원은 노형욱 후보에게“4차 철도망 계획 신규 사업 43건 중 27건이 수도권·충청권에 집중돼 있고, 간선망도 대부분 남북축”이라면서 “수도권 집중만 가속화하고, 국토균형을 고려하지 않은 4차 철도망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북지역 소외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호남 3건 중 전라선 고속화의 실질적 수혜자는 전남 동부권인점, 새만금 산업선이 기존 3차 철도망에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전북 지역은 실질적으로 신규로 반영된 사업이 없다”면서 익산국가산단과 완주산단을 잇는 산업선 반영을 촉구했다. 이에 노 후보는“4차 철도망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다 합리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윤준병 의원은 안경덕 후보에게 지난 2011년 당시 삼성 에버랜드 유령노조를 정상적인 노조로 판단하여 결과적으로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에게 사과할 용의가 있냐는 질의를 해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에게 참으로 유감”이라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원택 의원은 박준영 후보를 향해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원전 오염수 해양확산에 대한 시물레이션을 단 한차례도 수행하지 않은 점과 일본 원전 오염수가 국내 해역까지 도달하는 시기에 대한 예측 오류에 대해 각각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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