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전주김제점) 내 홍보·판매 시설 개장행사 가져
김제시는 26일 박준배 시장을 비롯 김영자 시의장, 정태형 모다아울렛 대표이사, 지역 농업인과 주민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모다점) 개장행사를 가졌다.
먹거리활력과에 따르면 농특산물 홍보판매장(모다점)은 김제시 용지면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지하 1층에 개점하고,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김제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과 제철과일, 지역산 원료로 만든 가공품과 특산품, 화훼류와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 한다.
시는 지역의 대표상권인 모다아울렛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청정환경과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난 신선한 김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개장은 지자체와 기업간(김제시-모다아울렛) 상생협력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홍보를 위해 지속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홍보판매장 기능을 ▲지역농산물의 판매공간 ▲지역특산물의 전시홍보 공간 ▲김제시와 모다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휴게공간으로 구성하고, 모다아울렛 시설내에 이번에 개장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과 더불어 지평선 토요 직거래장터와 모다아울렛과 협업해 김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공간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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