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승영, 민간위원장 박영현)는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펼쳤다.
이번 4월 밑반찬 나눔 사업은 대상자들의 영양을 고려, 몸에 좋은 재료로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활발하게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생활을 하다 보니 매번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이 어려웠는데 매달 반찬을 전달해주고 또 자식처럼 안부를 물어주니 매번 감동과 사랑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오승영 진봉면장은 “매번 밑반찬 나눔 사업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위원님들에 감사를 전하고,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똘똘 뭉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공위원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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