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하여 활동보조인과 건강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장애인 건강맞춤, 건강돌봄서비스」사업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사회중심재활 비대면 장애발생예방사업을 실현하고자 「낙상예방체조와 스포밴드체조」를 자체 제작한 영상 USB와 스포밴드 재활운동도구를 제공하여 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신체상태에 맞게 적절한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소근육발달과 인지재활을 촉진시키는 약 27종의 작업치료도구 대여서비스와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과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으며,
재활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순회하여 장애인의 건강상태와 재활요구도를 파악하고 1:1 맞춤형 재활운동법 지도로 활동보조인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도모하는 방문
재활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관련부서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재활의
의지를 갖게 하고 2차 장애발생예방과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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