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완산공원 꽃동산 전면 출입 통제
꽃동산 주요 진입로 8개소와 공원에 통제·순찰 인력 배치, 통제
꽃동산 주요 진입로 8개소와 공원에 통제·순찰 인력 배치, 통제
전주의 봄꽃 여행지 10선 중 하나인 완산공원 꽃동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출입이 통제된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완산공원 꽃동산을 전면 출입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꽃동산 주요 진입로 8개소와 공원에 상시 통제·순찰 인력을 배치해 상춘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꽃동산 주변 등에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꽃동산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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