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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동물체험장에서 먹이주기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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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동물체험장에서 먹이주기 체험해요"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1.03.29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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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랜드에서 어린이 선호도 높은 면양 다람쥐 체험

 

무주군이 반디랜드 내 어린이들을 위한 소규모 동물체험장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시 문을 닫았던 동물체험장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문을 열고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을 맞는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은 무료다.

동물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다람쥐를 비롯한 면양, 닭, 토끼 등을 접할 수 있다. 이들 동물들은 어린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동물이다.

군이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에게 꿈과 체험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억 8,700만 원(국비 1억 8,600여만 원 포함)을 들여 조성했다. 동물체험장에 온 관람객들은 면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이곳을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용 마스크 등은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방문자 관리대장 기록과 손 소독은 필수 준수 사항이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은 동물들과의 친숙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짐은 물론 관람객 유입 증가로 무주군 관광산업 이미지 상승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무주의 대표적 놀이문화 공간인 반디랜드 내 어린이용 소규모 동물체험장을 운영해 어린이 교육에 필요한 양, 토끼, 토종닭 등을 보고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으뜸관광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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