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지난 18일 국가중요시설인 소성면 소재 정읍교도소 폭발물 테러를 가상해 군·경 합동으로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찰서 112타격대, 지역경찰, 제8098부대 4대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 공조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적 피로감이 증가되고 있으나 테러에 대한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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