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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북농협 상생정담' 진안군에서 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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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북농협 상생정담' 진안군에서 첫 실시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1.03.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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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특색 5大품목 발굴 소득화사업·지역경제 활성화 선포식

진안군(군수 전춘성)과 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함께 ‘2021년 진안군 상생정담 '진안특색 5大품목 발굴 소득화 사업·지역경제 활성화 선포식’을 17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상생정담은 진안군 대표 지자체협력(특색)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추진 붐 조성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을 위한 농협 역할 제고를 위해 진행했으며 관내 농?축협조합장, 조공법인대표, 농업인대표, 농협유관단체장 등 29명이 참석하여 농업분야 발전을 위한 상생을 다짐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손을 잡고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유통시설이나 영농자재 등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7기 핵심공약의 하나로 행정조직을 개편하여 농업분야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경제국을 신설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농업정책을 체계적으로 전문화하고 균형 있는 개발과 지원을 통해서 모두가 잘사는 진안구현을 위해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농협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미경 지부장은 “상생정담을 발판으로 진안군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자체와 농정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비를 추가 요청하여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농협(정재호 본부장)은 “2020년도에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244건, 8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지자체협력사업 확대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과 우수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함께하는 100년 전북농협」을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선포식에 참석한 농업인대표들은 “벼 육묘 · 중소형 농기계 ·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등 농업인에 대한 지원으로 인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진안만의 특색 있는 사업개발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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