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대관료 50% 감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이 2021년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실의 상반기 대관할 작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작가 및 단체로서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한다.
대관신청 절차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 접수 후 전당 내 자체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전시 일자 협의를 통해 일정 조율 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실은 전당 3층에 다양한 전시를 위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 211.22㎡이다.
지원사항은 현재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작가 및 단체를 위해 기존 대관료에서 50%를 감면하고, 전시 시 전당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었이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작업하는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작가 및 단체를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및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향유의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방법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tcc.or.kr)에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ktcc1500@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간진흥팀 ☎063-281-1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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