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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람 중심 도시안전 인프라 구축’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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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람 중심 도시안전 인프라 구축’ 주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1.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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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다리·서부산업도로 개통, 회전교차로 설치,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정읍시가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사람 중심의 도시안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달하다리 개통, 회전교차로 설치,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했다.

정읍천의 벚꽃로와 천변로를 연결하는 달하다리를 지난 11월에 준공했으며, 교량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난간부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의 서정을 담아내는 등 정읍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디자인했다.

또한 인도교 중앙부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각종 행사와 축제, 공연 등이 가능한 무대도 마련했다.

특히, 달하다리 개통식에 맞춰 작은말고개~상동회관~상동주유소~달하다리로 이어지는 서산업도로 4차선을 개통해 도심과의 접근성 향상 및 물류비 감소,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4개소의 회전교차로 설치도 완료했다. 달하다리 개통과 연계된 사업으로 상동 회전교차로를 치했고,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영창아파트, 여성회관, 정읍I·C 부근 회전교차로 설치사업도 완료했다.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공공실버주택도 건립, 지난해 12월에 입주 대상자 신청을 받았다.

이어 금융자산 및 주택소유 여부를 확인해 3월 중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4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농소동 주천삼거리에서 하모교와 정읍IC까지 왕복 4차선 국도 대체도로를 개설하는 농소-하모 우회도로 개선사업을 2023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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