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군산세계철새축제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2008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에 참가 지평선 몰 상품 판매와 더불어 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시 유통식품과에 따르면 김제시와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대표 최판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2곳의 축제장에 지평선몰에 입점한 상품 2백여개 중 지성피부에 좋은 울금비누 등 대표상품 20여개 판매와 김제시의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생산자간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철새축제 기간 중 김제 쌀 특판 행사를 실시해 한국식품연구원 식미테스트 평가에서 최고 품질로 인정받은 김제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흑미, 올벼쌀, 농원 찰 현미 등 다양한 쌀을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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