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서기관(4급) 3명 등 모두 152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요인은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했으며 인원은 4급 3명, 5급 17명, 6급 54명, 7급 42명, 8급 36명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 승진자는 정상택 관광산업과 과장, 최훈식 시민교통과 과장, 박영봉 신도시산업과 과장(직위승진)이다.시 관계자는 “승진임용 하고자 하는 결원수의 법정배수 범위 내에서 승진후보자명부 서열, 국별 안배, 현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며 “업무추진역량 및 업무개선 실적, 현안업무 추진실적 및 부동산 투기나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등이 주요 고려대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의 경우 승진임용 배제를 원칙으로 하고 내년 1월부터는 5급 이상 1년, 6급 이하 희장자에 한해 6개월 또는 1년간의 공로연수를 시행할 방침이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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