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승우(군산4) 행정자치위원장이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내 결혼이주여성의 현실과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문 위원장에 따르면‘2020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외국인 주민의 수가 200만 명, 전북도의 경우 6만 2000명으로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지금 다문화가정을 위한 배려와 정책적 지원에는 아쉬운 점들이 많다며 전북도 다문화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전북도 국제협력과장이 결혼이주여성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제 후 중국 등 이주여성협의회 대표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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