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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인재숙, 개원 이후 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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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인재숙, 개원 이후 역대 최대 성과
  • 손충호 기자
  • 승인 2020.12.13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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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1차) 6명, 사관학교 7명 등 합격 쾌거 -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 서울대를 비롯한 사관학교 등 주요대학에 다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최근 2021학년도 주요 명문대학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서울대 6명, 연․고대 4명, 의․한의예 4명, 포항공대 1명이 합격했다. 또 국군간호사관학교 2명, 육군사관학교 2명 등 4명이 2차 시험까지 합격했으며, 해군사관학교에는 3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학업 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룬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처럼 옥천인재숙이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는 데는 인재숙 내에 사관반과 학생 수준별 특강 등을 별도로 운영하여 철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옥천인재숙은 올해 입사생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입시 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명문대와 사관학교 합격생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옥천인재숙은 올해 명문대 다수 합격생 배출과 더불어 지난해에도 서울대 2명, 고려대 3명, 사관학교에 4명이 최종합격하는 등 최근 몇 년동안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여 타 농어촌 자치단체의 교육시설 모범사례로 전해지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시기에도 합격이란 성과를 거둔 순창의 인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앞으로 순창 뿐 아니라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커다란 인재로 커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명품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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