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혁신지원사업단은 올해 졸업작품전에 출품됐던 작품들에 대한 소개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1개 학과 28명의 학생들이 출품 작품에 대한 소개와 제작하는 과정을 총 17개의 동영상으로 촬영해 제출했다.
비전대는 제작된 동영상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졸업작품전 작품 소개 동영상 공모전 심사를 개최해 평가를 진행했다.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대상을 비롯한 16개의 수상작을 결정했으며 수상학생들에게는 총 500여 만원의 상금과 부상들이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태권도체육학과 졸업작품 '별주부전' 예고편은 태권도체육학과의 졸업작품인 태권도 공연을 제작하는 과정으로서 우리나라 민화를 소재로 한 편의 영화처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만들어져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승훈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작품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 소개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우수성과의 발굴ㆍ전파 및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학생 학습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졸업작품전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창의혁신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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