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입지 기반구축을 위해 조성중인 노암제2농공단지 기공식이 최중근 남원시장, 이강래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남원시 노암동 신규농공단지 조성부지에서 열렸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2006년 10월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2007년 4월 신규농공단지로 선정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올 마치고, 올 6월 농공단지로 지정승인 받아 이뤄지게 된 것이다.
특히 기존에 조성된 5개 농공단지 분양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기업유치를 위한 부지를 마련하고자 착수하게 된 이번사업은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2009년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 총 167천㎡ 규모로 향후 IT, 음식료품, 기타 제조업체 등 15개 업체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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