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이 사업비 1억 여 원을 투입, 관내 학교시설을 개선해 호평을 받고 있다.
무주군은 무풍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복합놀이기구를 교체하는 등 놀이터 환경을 개선한 것을 비롯해 설천고등학교에 골프교실을 설치했으며,
중앙초등학교와 설천초등학교 내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공사를 추진, 학생들의 편의 및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 박승배 인재양성 담당은 “교육문제가 지역발전의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무주군에서는 공부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지원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무주군은 우수한 인재들을 키우고 이들을 무주군의 경쟁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5억 7천 6백 여 만원을 올해 교육예산으로 투입하고 있는 무주군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제화교육센터를 비롯해 방과 후 학교 운영과 급식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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